화성시가 화성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화성의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애국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청소년 사회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3.1운동 101주년에 관심을 갖고 기념식 진행에 도전하고 싶은 관내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며, 시청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chorami89@korea.kr)접수 가능하다.
오디션은 오는 30일 모두누림센터 2층 강의실 1에서 진행되며, 합격자는 31일날 개별 통보된다. 선발인원은 1명이며, 기념식은 전문MC와 공동 진행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3.1절 기념식 진행, 사전연습(리허설) 등에 참여하게 되며, 활동혜택으로 전문가 멘토링, 활동증명서 발급, 봉사활동 점수를 부여 받는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올해는 화성 3.1운동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장을 항상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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