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최대호 구단주가 2020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오프라인 구매했다. FC안양은 최대호 구단주의 구매를 시작으로 2020 연간회원권 오프라인 판매를 20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FC안양 최대호 구단주는 지난 16일(목) 오후, 2020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오프라인 구매하고 창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했다.
최대호 구단주는 “FC안양의 진정한 구단주는 안양시민들이다.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구단주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FC안양은 더 전진할 것이다. 또한 멋진 경기, 이기는 경기를 통해서 안양 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의 선물을 드리겠다. 경기가 있을 때마다 안양종합운동장을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선수들이 승리로 보답해드리도록 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FC안양은 ‘VICTORY FCANYANG’이라는 슬로건을 2020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창단 최초 정규리그 3위 및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록한 2019 시즌의 변화들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강하고 끈끈한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의미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슬로건은 ‘승리의 순환’을 의미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디자인으로 형상화시켰다.
‘VICTORY FCANYANG’은 매 경기 승리를 넘어 K리그를 당당히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하겠다는 FC안양의 각오가 담겨있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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