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 안산 단원구 을)15오후 1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는의정보고회' 1300여 명의 지역민들과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국토교통위원장으로서의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으로서의 2020년 지역구 국비예산 확보 현황 등 지난 4년간 안산과 국회를 오가며 펼친 의정활동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4년간 우리 안산 지역민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의정보고회는 제20대 국회에서의 의정활동 성과 모두를 보고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그동안 지역을 살피면서 고민했던 현안들에 대해 지역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4년간 안산 단원구 을 지역발전 예산 총 5,667억 원(총사업비 포함)을 확보했다는 보고와 함께, 2020년 예산 총 2,931억 원(총사업비 포함) 확보 현황 및 반월시화산단 스마트선도산단 선정 예산 652억 원, 대부도 상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예산 84억 원, 고잔파출소 신축예산 43억 원 확보 등 주요 사업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신안산선의 착공까지 끈질긴 추진력으로 열심히 뛰었던 그간의 노력들과, 안산에 24시간 어린이병원을 유치하고자 했던 노력, 초지동·중앙동·고잔재건축 성공으로 안산시 단원구의 지도를 친환경 명품주거환경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감동, 감회의 긴 8년간을 설명, 단원중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대부도 보물섬 만들기 사업 등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됐던 성과에 대해 보고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이 같은 성과는 혼자만의 능력으로 이룬 것이 아닌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으로 더 낮은 자세, 더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안산의 발전만을 위해 일하고, 대한민국이 바로 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자 위원장은 의정활동 보고가 끝난 뒤에는 지역민과의 11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정책토론과 지역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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