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5시께 전북 김제시 만경읍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31㎞ 지점에서 도로에 멈춰 있던 A(49)씨의 1t 화물차를 또 다른 1t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고, 동승자 한 명을 포함해 모두 4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로에 멈춰 있던 A씨의 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