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은병원은 전립선 권위자인 이춘용 교수가 비뇨의학과에 부임해 2월 4일 진료개시 한다고 밝혔다.
이춘용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학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한양대학교 글로벌 의료경영 MBA(의료경영)를 수료하고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교수, 주임교수, 과장 등의 과정을 거쳐 한양대학교 병원장을 역임했다. 
이춘용 교수는 대한비뇨기과학회 회장, 세계비뇨기과학회 집행위원, 대한의학회 자문위원, 대한전립선협회 이사로 활동했으며, ‘EBS 명의‘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전립선의 권위자이다. 
또한, 이춘용 교수는 비뇨기암 복강경 수술의 국내 도입과 새로운 암 수술법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한 인물로 전립선 질환의 권위자이자 국내 최초 로봇수술의 선두주자로 손꼽힌다.
이 교수는 나은병원에서 전립선 질환, 비뇨기 종양, 복강경 및 로봇수술, 신장결석 등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게 된다. 
한편 나은병원은 심혈관 분야 1만 오천 명 이상의 스텐트 수술 실적을 보유한 심장질환의 권위자 오동주 명예원장과 뇌혈관 이식 분야의 권위자로 불리는 한영민 진료원장과 더불어 비뇨의학과 이춘용 교수의 부임으로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함께하는 인천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 나은병원의 하헌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권위자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의료 전문성을 높이는데 최우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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