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부천시장이 21일 심곡동, 부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0개 권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해 시정계획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2020년 시정설명회’에 나섰다.

[사진설명] 장덕천 부천시장이 2020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설명] 장덕천 부천시장이 2020년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장 시장은 첫 설명회 장소인 심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새로운 성장 부천’이라는 목표로 ‘성장하는 부천, 스마트한 도시, 살아 숨 쉬는 도심, 함께 누리는 시민’의 4가지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경제, 사회, 문화,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후에는 동장이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은 현장 밀착 사업과 주민 편익사업 등을 발표해 시정에 관한 이해를 도왔다.

부천=정석철 기자

모든 발표를 마친 후에는 시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장 시장이 직접 답하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자유롭고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 시정설명회는 △1월 21일(화) 심곡동, 부천동 △1월 22일(수) 중동, 상동 △2월 3일(월) 신중동, 대산동 △2월 4일(화) 소사본동, 범안동 △2월 5일(수) 성곡동, 오정동 순으로 진행한다.

동별 시정설명회 장소와 시간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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