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전개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국민 캐릭터’로 군림하는 ‘펭수’와 협업 덕에 연초부터 ‘왕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스파오는 ‘2020 펭수 옷장 공개’ 예약 누적 주문량이 출시일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 동안 3만 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2020 펭수 옷장 공개는 2월 초 출시 예정인 스파오와 펭수의 2차 컬래버레이션 상품 중 절반에 대해 이랜드몰에서 단독 예약 판매한 것을 뜻한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2월20일 1차 출시 때 3시간 만에 동이 난 수면 바지 3종을 비롯해 상품 12종이다. 
2020 펭수 옷장 공개 협업 상품은 현재 이랜드몰에서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 이번 달 말부터 차례로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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