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대표단이 새해를 맞아 청년기업인들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염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더민주 의원들은 지난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캠퍼스를 방문해 입주 청년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자년 새해를 맞아 청년기업인들의 경영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8층 건물 2개동, 5층 건물 1개동 규모의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6년 3월 문을 연 이후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과 제품제작, 투자유치, 해외진출 지원 등 경기도 대표의 창업허브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단 외 조광주 경제노동위원장, 성남지역 도의원들이 참석했고, ㈜실크로드소프트 윤정일 대표를 비롯한 스타트업 캠퍼스에 입주한 청년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염종현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새해 청년기업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불꽃처럼 타오르기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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