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올해 설날 연휴 ‘존윅3: 파라벨룸’ 등 영화 4편을 방송한다.
MBN은 24~27일  ‘존윅3: 파라벨룸’을 시작으로 ‘히말라야’‘시간이탈자’‘쎄시봉’까지 할리우드 영화 1편과 한국 영화 3편을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존윅3: 파라벨룸’이 24일 밤 10시50분 가장 먼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지난해 개봉한 ‘존윅3: 파라벨룸’은 2014년 ‘존 윅’과 2017년 ‘존 윅: 리로드’의 속편이다. 현상금 1400만달러를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25일부터는 한국 영화가 선보인다. 영화 ‘히말라야’(2015)는 25일 오후 5시10분부터, 영화 ‘시간이탈자’는 26일 오후 5시10분, 영화 ‘쎄시봉’(2015)는 27일 오후 5시10분부터 방송한다.
‘히말라야’는 휴먼원정대가 2005년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히말라야로 다시 떠나는 도전을 그린 영화다.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가 우연히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여자를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쎄시봉’은 한국에서 포크 열풍을 일으킨 가수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당시를 풍미했던 추억의 통기타 음악과 한 남자의 잊지 못할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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