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취준생의 현실을 담은 흑백 영화 ‘성혜의 나라’ 상영
차가운 취준생의 현실을 담은 흑백 영화 ‘성혜의 나라’ 상영
  • 김민립 기자
  • 승인 2020.0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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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성혜의 나라>는 주인공인 29살 성혜를 비추어, 현실에 치여 어렵게 살아가는 한국의 ‘취준생’의 이야기를 다뤘다. 
이처럼 미래에 대한 고민과 마음처럼 되지 않는 사랑, 회사 내 성희롱 등 차갑고 서늘한 현실을 흑백으로 표현한 <성혜의 나라>는 흑백 영화만이 줄 수 있는 신선한 영화적 질감을 선사한다.
<성혜의 나라>는 무대 연출자이자 대학교수인 정현석 감독이 주변에서 본 가난한 연극배우들과 한 달만에 고시원에서 발견된 청년의 죽음을 다룬 뉴스에 착안해 ‘대한민국의 청년빈곤’을 꼬집어 만든 작품이다.
2018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을 수상한 <성혜의 나라>는 심사평가단에게 오늘의 한국을 살아가는 20대 청년들이 겪는 참담한 일상을 성숙한 영화언어로 침착하게 그려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 <성혜의 나라>는 오는 2020년 1월 30일 상영한다. 
자세한 영화 정보 및 시간표는 영화공간주안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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