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환 기자 /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5일 관내 특성화고인 인천보건고에서 졸업예정자중 취업희망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취업준비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특강은 서구청 기업&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 5명이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해 취업마인드 개선과 올바른 진로선택 방안, 비즈니스 매너,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한 취업계획수립,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미 서구는 지난 7월12일 인천디자인고에서 300명의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자기소개서 개별 컨설팅을 실시했고 오는 11월에는 한국주얼리고에서 취업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달 초 인천보건고를 포함한 5개의 특성화고와 청년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학생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청년 일자리사업 발굴 및 취업연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청년층의 실업예방과 관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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