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1기 안산시 체육회장 '배정완 변호사 출마선언'  [사진제공 = 이치우]

 

배정완 변호사가 29일 안산 와~스타디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1기 안산시 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배 변호사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함께 스포츠와 삶이 공존하는 안산시를 만들겠다“며 출마의 의지를 밝혔다.


배정완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앞으로 안산시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 시절에 걸 맞는 독립적인 체육단체가 되기 위해 체육회의 재정자립과 조직의 법인화, 체육시설의 확장 및 운영권확보, 체육인들의 건전한 교류와 단합, 체육 특기자의 발굴과 육성지원 등 해야 할 일이 산적하여 있다”고 진단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체계적인 정책 수립과 민선체육회 예산을 거머쥐고 있는 안산시와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한편 배정완 후보는 현직 변호사로 1991년부터 안산에 거주하며 안산시 생활체육 테니스 협회장, 안산YMCA 이사와 사회체육위원장을 역임하며, 안산시의 대외적인 이미지 개선과 안산시민들의 단결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체육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프로구단 유치 등 안산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안산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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