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일)는 지난 28일 관내 아리랑 갈비(대표 강영자)에서 저소득 어르신 10분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착한식당인 아리랑 갈비에서는 매월 넷째 주 화요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날 보양식인 갈비탕과 밑반찬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를 드신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갈비탕을 먹으니, 든든하고 내 마음도 따끈해져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아리랑 갈비 강영자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것에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 = 정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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