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주차 서점가 베스트셀러는 1위는 ‘흔한 남매3’가 차지했다.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 남매’의 이야기로 어린이 만화 분야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교보문고 차트에서는 2주째 1위를,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는 4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루 한 쪽 독서로 다양한 교양상식을 쌓을 수 있는 데이비드 S. 키더의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의 인기도 여전하다. 교보문고에서는 2위, 인터파크에서는 4위, 예스24에서는 7위에 올랐다. 연휴를 앞두고 어린이 도서와 만화 분야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설민석이 전하는 세계사 초등학습 만화 시리즈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 로마편’은 예스24에서 2위, 인터파크에서 5위를 차지했고 어린이를 위한 추리 동화 시리즈 최신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9’가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6위에 올랐다.


세계역사문화체험 아동 학습만화 ‘고고 카카오프렌즈 12 터키편’과 호주의 아동 작가 앤디 그린피스의 ‘117층 나무 집’ 등도 순위권에 들었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 웹툰의 소장용 단행본 ‘코믹 나 혼자만 레벨업 2’는 인터파크에서 ‘흔한 남매3’에 이은 2위, 예스24차트에서는 5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비운의 공주 아타나시아의 황궁 생존기를 그린 코믹 웹툰 ‘어느 날 공주가 돼 버렸다 3’ 초호화 한정판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인터파크 5위, 예스24 13위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tvN 프로그램 ‘요즘책방’에 소개된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지난 21일 소개된 후 역주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저자가 뉴욕의대에서 신경과 의사로 지낸 동안 체험한 임상일지를 기록한 수필집이다. 교보문고 교양과학분야 4위 진입, 인터파크 종합 8위, 예스24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이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15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전승환의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도 돋보인다. 교보문고 차트에서 전주보다 44계단이나 상승해 32위에 올랐고, 인터파크 차트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 1월 4주차 베스트셀러 차트 
1. 흔한남매 3(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2. 나 혼자만 레벨업 2(장성락·디앤씨미디어)
3. 에이트(이지성·차이정원) 
4. 스스로 행복하라(법정·샘터사) 
5.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4(설민석·단꿈아이)
6. 어느 날 공주가 돼버렸다 3(스푼·캐롯툰)
7. 1일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데이비드 S. 키더·위즈덤하우스) 
8.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올리버 색스·알마)
9. 초판본 데미안(헤르만 헤세·더스토리)
10.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전승환·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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