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를 위해 구금고인 신한은행 계양구청 지점 및 관내 새마을금고(계양, 계산, 효성, 북인천새마을금고)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구는 그동안 재정확충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를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해 예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감면 등의 금융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계양구 관내 거주자로서 최근 3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5만 원 이상의 지방세 납부라는 기준을 모두 충족한 납세자 중에서 전자추첨으로 선정한다. 
계양구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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