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이건태 예비후보는 지난2월 2일  "코로나바이러스 완벽한 대응과 철처한 방역을 위해 많은 인원이 왕래하는 곳에서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상가방문, 악수 등 대면접촉 선거운동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 지역 소사에서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지금은 그 어떤 것보다 신종코로나 확산방지 노력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며 “정치신인이라 얼굴알리기에 바쁘지만, 대면 선거운동을 당분간 하지 않고 전화와 SNS를 통한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소사 주민 여러분께서는 확인되지 않는 정보에 동요하지 말고 정부와 부천시의 발표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말하며 "일상생활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완벽한 대응과 철저한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소사주민 여러분의 절대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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