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여성인 정은혜 국회의원이 오정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것은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하며 이와 같은 정치인들이 더 많이 나오길 희망한다.

청년,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이 정치에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1% 기득권층에 맞서서, 서민이 잘 살고, 보편적이며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데 모든 정치인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현재, 많은 국민들이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청년층은 주거문제는 물론, 연애, 결혼 더더욱 출산은 꿈꾸지도 못하는, 이른바 ‘N포세대’로 상당히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더욱이, 여성은 안전, 경력단절, 양성평등, 미혼모, 위기가정문제, 보이지 않은 차별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직접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결국 정치가 해야한다. 사회적 약자인 청년, 여성, 장애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가오는 21대 국회에서 합리적이면서 강력한 조치들이 취해져야 한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가 현실이 되는 정치문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원혜영 정신을 이어받은 서영석이 꼭 해낼 것이다.

더 많은 청년, 세상의 절반인 여성, 사회적 차별을 받는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최선을 다해 경청하겠다. 이후, 정치적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 경쟁하기를 희망한다.

계속 오정구를 지켜온 사람, 오정구를 지켜 갈 사람, 원혜영 의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비타민 서영석은 사회적 약자인 청년, 여성, 장애인, 그리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힘이 될 수 있는 사람이다. 또한 그런 역할을 하기위해 지금껏 노력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평소, 정치는 정도(正道)를 가야한다고 생각해왔다. 급할수록 돌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 급하다고 성급하게 갈 문제가 아니다. 비타민 서영석은 오정구민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위한 걸음을 ‘뚜벅뚜벅’ 걷겠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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