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4일 제1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강준모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임종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 손세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포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상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천시 요양보호사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조용춘 의장은 “올해 시정사업 대부분의 계획이 예산과 관련이 있으므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업무계획에 중점을 두고 시민의 복리 증진과 포천시 발전을 위해 대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천 =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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