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시작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여주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인 3억 원(100℃)을 초과한 5억 7천여만 원(190℃)을 달성했다.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목표액(3억 원)의 1%인 3백만 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 올라가게 되는데, 2019년 11월 26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체, 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에 손길로 2020년 1월 31일 190도에 온도로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여주시 또한 2019년 11월 26일 제막식과 더불어 시청 중앙현관에 온도탑을 설치해 나눔에 온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에 관심과 기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했다.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결실은 관내 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한 도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및 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여주 = 함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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