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7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6분께 서구 가좌동의 한 도금공장에서 불이 나 57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작업장 내부 62㎡가 소실되고, 98㎡를 그을려 소방서 추산 7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차량 22대, 진압인력 72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도금 공장 수조 내 전기히터봉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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