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13분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빌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13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근로자 3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건축 자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7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전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에서 피운 난로가 넘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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