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인 염종현(부천1) 의원과 최갑철(부천8)의원은 지난 6일 부천 오정 농협에서 개최된 ‘제59회 오정농협 정기총회’에서 농업인의 생활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설명]염종현(오른쪽) 의원과 최갑철(오른쪽) 의원이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설명]염종현(오른쪽) 의원과 최갑철(오른쪽) 의원이 조원호 오정농협 조합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감사패는 최갑철 의원이 지난해 부천시 ‘복사골 으뜸쌀’이 G마크(경기도지사 인증 우수식품) 사용기간 연장취소를 받아 판로를 상실한 이후에, 경기도와 부천시의 관계 공무원과 1달여 간 논의한 끝에 대책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천오정농협에서 수여받았다.

최갑철 의원은 “부천 농업인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하는데 당연한 역할을 하였을 뿐인데 감사패를 수여받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는 지역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오정농협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염종현 의원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