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칼럼_ 수도권의 보물 시화호와 대부도해안선8
오늘의칼럼_ 수도권의 보물 시화호와 대부도해안선8
  • 경기매일
  • 승인 2020.02.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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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바다 점이대 漸移帶 갯벌1
문학평론가 한정규
문학평론가 한정규

 우리나라는 세계 3대 갯벌국가다. 갯벌이 서해와 남해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돼있으며 순천만은 세계 5대 갯벌로 꼽힌다.


 순천만 이외에도 우리나라 중요 갯벌지로서는 새만금간척지와 시화지구 그리고 강화 석모도 등이 있다.


 갯벌은 사람의 콩팥과 같다. 갯벌엔 바다로 흘러 든 오염물질을 저장 또는 제거한다.
식물성 플랑크톤 염색식물의 삶터이기도 하다. 그곳에는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갯지렁이가 살고 바닷새가 서식한다. 뿐만 아니라 미생물 등 바다의 각종생물이 살아가는데 필요로 하는 식량자원 생산 기능도 한다.


 또 생태탐방 등 국민의 정서기능도, 홍수가 나면 물을 저장하고 태풍 해일에너지를 흡수 하는 역할 등 재해예방기능도 한다.
 철새들이 이동하면서 쉬어가는 쉼터는 물론 그들에게 먹이를 제공하기도 한다. 관광자원 기능도, 기후조절기능도 한다. 무엇보다도 바다와 육지의 점이지대로서의 육지 바다 두 생태계의 생물들을 수용하는 생물다양성으로서 중요한 곳이다.


 갯벌은 그런 것들 외에도 지역경제에 도움을 준다. 그토록 갯벌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런 다양한 기능 중에서도 특히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가 빗물에 씻겨 바다로 흘러드는 것을 흡수 저장하는 등 갯벌은 환경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육지에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나무 등 녹색식물이 있다면 바다에는 식물성플랑크톤 염색식물이 있다.


그 식물성 플랑크톤의 생육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곳이 갯벌이다. 갯벌은 폐수나 하수를 정화하는 오폐수처리시설과 같이 육지에서 흘러드는 오염물질을 처리한다.


 폐수나 하수를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으로 처리할 경우  슬러지가 발생 2차 또는 3차 처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갯벌 갈대습지에 의해 수질오염물질을 처리하게 되면 슬러지 등 2·3차 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다.


 1750년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세계 각국이 산업화를 추진하면서 화석연료 사용이 급격히 증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많이 배출 지구온난화가 심화됐다.
그 때문에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가 수시로 발생 육지 바다 할 것 없이 지구 곳곳에서 생태계가 요동을 치고 있다. 그래서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석연료사용을 억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야한다.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해야한다. 그렇게 뜻을 모으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막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인류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한다.
보다 쾌적한 환경 도시를 위해서는 우선 도심 내 자동차가 다니는 차도가 아닌 인도나 이면도로 중에 사람 발길이 많이 닫지 않은 곳 또는 주택지 주변 공터를 덮어씌운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를 제거 투수율을 높이고 나무를 심고 풀 등 녹색식물을 심어 숲을 조성해야한다.


또 바다 갯벌을 살리고 갈대습지를 보존해야한다.
 아파트 주변 방치된 공터 등에 나무를 심고 벤치를 만들어 인근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산업단지 완충녹지를 조성하고, 쌈지공원을 조성하며, 또 미니 수목원을 만들고, 생활환경 숲을 조성하며, 스마트 허브 생태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부도와 선감도, 탄도와 누애섬 주변 갯벌과 갈대습지를 보존함도 잊어서는 안 된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갈대습지공원을 중심으로 시화호 남단의 습지와 대부도 서남향 해안 갯벌과 구봉도 해솔 길 등 올레길 주변에 안산의 야생화 노루귀와 복수초 등 녹색식물과 7월초가 되면 피기시작 10월까지 100여일이 넘도록 아름다운 꽃이 피고 지는 무궁화 숲길을 만들어 그 무궁화 숲길을 걸으면서 애국정신을 키우고 바다향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 생각해 볼만 하다.


 그래서 수도권 2천 5백만 시민이 ‘아름다운 해안 도시 안산’을 찾는 그런 고장을 만들었으면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이 고장 지역경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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