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교민 700명이 모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이 나와 예정대로 격리해제된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가족 돌봄 등을 위해 자진입소한 사람을 포함해 총 702명의 교민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2명을 제외한 700명은 모두 음성이 확인돼 15일과 16일 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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