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17.(월) 제341회 임시회 상임위 2차 회의 2020년 철도물류항만국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제2경인선 철도 사업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비타당성조사 마무리 시점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였다.

[샂니설명]김명원 의원 제2경인선 예타통과 이후 계획
[샂니설명]김명원 의원 제2경인선 예타통과 이후 계획

이에 대해 홍지선 철도항만물류국장은 “기본계획수립이 1년 6개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하는데 1년 6개월 정도 소요되므로 3∼4년 이후에 공사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 하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히 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제2경인선은 인천광역시 청학동에서 광명시 노온사동까지의 연장 20.6㎞ 구간으로, 총사업비 13,361억 원이 투입된다. 2019년 10월부터 시작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다면 해당지역 주민들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케 한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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