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정렬(민주, 평·호매실동) 의원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여건이 취약한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시장이 보건·복지·보호·교육·치료 등 통합서비스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규정했다.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와 함께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 구축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재정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김정렬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1일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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