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대안·평화, 합당 최종 합의
바른미래·대안·평화, 합당 최종 합의
  • 박창희
  • 승인 2020.02.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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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당 추천 3인으로 공동대표 선출, 5월 전당대회”
바른미래 박주선 “손학규 모든 걸 내려놓겠다고 해”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 오는 24일 합당의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합당의 발목을 잡았던 지도부 구성 문제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사퇴 결단으로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대통합추진위원장·대안신당 황인철 사무부총장·민주평화당 김종배 최고위원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실용민생개혁의 대안정치 세력의 태동을 위해 24일 합당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당은 “현재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대표를 선출해 그 중 바른미래당이 추천하는 공동대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합당의 대표로 등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3인 공동 대표의 합의에 의해 당을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통합당의 최고위원회는 각 당이 1인씩 추천하는 3인과 미래청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세력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당명은 추후 논의하기로 했다. 또 오는 5월 중 전당대회를 개최해 지도부를 선출하기로 했다. 
이들은 “통합 즉시 통합당 강령에 동의하는 청년미래세대, 소상공인협회 등과 통합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선 대통합추진위원장은 합의문에 대해 “사실상 각 당 대표들이 추인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문제 없을 것이다. 손학규 대표도 합당안에 대해 동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손학규 대표와 만남을 가졌던 박 위원장은 손 대표에 대해 “그동안 바른미래당이 공중분해되기 직전까지 모든 수모와 굴욕을 참아가면서 당의 가치를 지키려고 최선을 다한 분”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끝까지 남아 창당을 마무리짓고 미래 세대의 통합에서 더 큰 중도, 실용, 민생 개혁을 하려고 했는데 여러 절차가 있기 때문에 모든 걸 내려놓겠다는 게 손 대표 입장”이라고 의중을 전했다. 그는 “합의 즉시 손 대표와 전화로 통화했다”고 재차 확인했다.  
통합에 참여할 현역 의원에 대해선 “20명은 될 걸로 안다”고 했다. 이들 당은 이날 오후 4시께 강령 개정과 관련한 실무위를 개최하고 통합 절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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