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시10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 객실 1개와 집기, 가전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535만1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대피한 투숙객 39명 중 9명이 단순 연기흡입과 허리통증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층 객실에서 화재가 처음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의정부 모텔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20.02.20 17:27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