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고은민이 tvN 새 주말극 '하이바이, 마마!'에 출연한다. 

'하이바이, 마마'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 '조서우'(서우진)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은민은 서우가 다니는 어린이집 선생님 '김혜수'로 분한다. 따뜻하고 다정한 매력으로 김태희 모녀와 케미스트리를 뽐낼 예정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고은민은 영화 '림동미'(감독 박재영·2017)에서 함경북도 출신의 디자이너 '림동미' 역으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 '고백부부'(2017) '청일전자 미쓰리'(2019) 등에서도 할약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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