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위탁체육시설물 및 학교체육관, 해그늘체육공원, 국민체력 100 등 운영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휴관하거나 운영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추후 상황은 지켜보면서 결정하기로 하였으며, 본회에서 운영하는 각종 행사 및 대회도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현재 부천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시설은 ▲테니스장 6개소(종합운동장, 원미, 복사골, 부천체육관, 소사배수지, 성주산) ▲야구장 2개소(춘의야구장, 독고탁야구장) ▲축구장 7개소(부천체육관 축구장, 오정축구장, 옥길축구장, 원미축구장, 역곡축구장, 성주산축구장, 소사제2배수지축구장) ▲학고체육관 7개교 (부천동여자중학교, 덕산중학교(부천학생수영장), 옥길중학교, 심원중학교, 부인중학교, 부일중학교, 심곡초등학교) 등이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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