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세번째 확진자 C(30, , 죽전동 동성2차아파트 거주)의 주요 동선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C씨는 지난 26일 확진판정을 받은 수지구 죽전동B모씨(35)의 배우자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C씨의 두 자녀와 친정 부모님, 여동생은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판정됐다.

용인시는 27일 새벽 3시경 C씨의 집으로 구급차를 보내 자녀 2명을 동천동 친정부모님 집으로 이동시키고 C씨는 경기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다.

○ 2.22.
- 장소 : 죽전동 자택(자차이동)
- 상황 : 남편(용인시 확진자 B씨), 자녀 2명(음성)과 거취

○ 2.22. 11:20
- 장소 : 동천동 친정(자차이동)
- 상황 : 친정 집에 아이들 맡김

○ 2.22. 11:20~
- 장소 : 풍덕천동 오성인테리어 → 동천동 친정 → 죽전 자택(자차이동)
- 상황 : 인테리어 상담 및 이동

○ 2.23. ~ 26
- 장소 : 죽전 자택
- 상황 : 남편, 자녀2명과 거취

○ 2.27. 03:00
- 장소 : 수원의료원 이송(보건소 앰뷸런스)

용인=장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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