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의 소속사인 스타크루이엔티㈜가 글로벌 에이전시인 ICM 파트너스(PARTNER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ICM 파트너스는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로 비욘세, 칼리드, 브랜디, 제이콜, 앨리샤 키스 등이 속해 있다. 올랜도 블룸, 올리비아 콜맨, 우마 서먼 등 배우들도 이곳에서 활동한다.

스타크루이엔티 전홍준 대표는 "지난해 12월 ICM 파트너스 미국 LA 본사의 존 플리터 부사장과 독점 파트너사 캠프 글로벌(KAMP Global)의 팀 킴 대표가 스타크루이엔티(주)를 방문, 합작 프로젝트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당사에서 데뷔 준비중인 그룹도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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