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7일 성남시 2번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스타필드위례점을 24시간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7일 확정 판정을 받은 성남시 거주 남성(35)이 22일 오후 4시22분~55분 까지 33분간 위례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했다.
시재난안전본부는 CCTV를 통해 접촉자를 파악했으며 이 남성은 도착 당시 마스크를 착용했으나 음료수점(스무디킹)을 방문한 뒤부터 영풍문고, 일렉트로마트, 엘레베이터 등을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스타필드는 1일 오후 9시까지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하남 = 정성식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