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원미정 의원(민주,안산8)은 지난 2월28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곽규근 사업본부장, 김서일 소상공인팀 과장 외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위해 간담회를 갖고 사업현황에 대한 개요와 더불어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은 경기도에서 소상공인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 5조를 근거로 금 4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을 위한 상권 단위 경영교육, 현장연수, 사업화 지원(공동마케팅 또는 시설개선) 등 조직화 지원(200개소)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에 원미정 의원은“각각의 소상공인이 자신에게 맞는 사례를 찾아 매뉴얼을 보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성공사례집을 만들 것”을 제안하며 “긴밀한 소통능력과 소상공인 간 네트워킹을 구축해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필요사항을 요구해 달라”고 전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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