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3월 6일,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으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부천시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정인조 회장을 비롯한 홍진아 간사,구점자 지회장,박성호 위원장,박종선 위원장등과 함께 부흥시장과 원미시장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소상공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과 자문위원들이 쓴 손편지를 동봉하여 부천시 보건소와 365안전센터에 전달하였다.

[사진설명]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정인조회장 위원분들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사진설명]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정인조회장 임원분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정인조 회장은 “우리 부천시민들은 코로나19로 발생한 난관을 시민들의 단합된 의지로 반드시 이겨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과의 보건분야 공동협력으로 남북이 상생하고, 남북관계를 진일보시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정인조 회장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정인조 회장

금번 준비한 간식은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십시일반(十匙一飯)으로 모은 성금과 상조회 회비로 마련한 것으로 코로나19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와 자문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오는 11일 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하여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며, 일부 모금액은 부천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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