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뉴시니어 문화 권리 향상 앞장서겠다”

우리 사회 뉴시니어들의 행복추구를 위해 관련 뉴스를 앞장서서 알리고 있는 인터넷매체 <뉴시니어>가 창간 6주년을 맞았다.

지난 3월 1일 열린 창간식에는 김교홍 전 국회사무총장, 불교계에서는 황진경 큰 스님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와 함께 각계각층에서는 축하 화환 등으로 함께 했다.

구재숙 사장은 7일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가진 인터뷰에서 창간 6주년을 이끌어 온 과정에 대해 “시니어라는 단어를 새롭게 해석하면서 <뉴시니어>라는 제호로 뉴시니어(New Senior)의 문화권리 향상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구 사장은 뉴시니어의 의미에 대해서는 “나이 먹음에 단순히 숫자만을 더한 세대가 아닌 문화적 자각으로 예전 뒷방 늙은이와는 차원이 다른 세대를 뉴시니어라고 명명한 것”이라면서 “뉴시니어는 젊은 세대 못지않은 모바일 활용력으로 정보의 바다를 개척해 나가는 세대”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뉴시니어>는 이 같은 뉴시니어의 문화적 감성을 앞장서 일깨우면서 과거만을 뒤돌아보면서 늙어가는 무기력한 시니어가 아닌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뉴시니어의 동반자로서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같은 뉴시니어의 문화적 리더로서 인터넷매체를 이끌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활동을 해오면서 젊은 시절을 보냈는데 55세가 되던 때 앞으로 나이가 더 들고 노인이 되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많은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처럼 행복한 게 없다”면서 “등산이나 댄스 등 수 많은 취미 생활이 있지만 순간일 뿐 일이 취미가 되고 취미가 곧 일이 되면서 일정한 수입까지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뉴시니어>는 홍보대사 가수 이동준 장미화 조승구 최영철 임수정 등 50여명 함께 뉴시니어 봉사 홍보단으로 활동하면서 십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뉴시니어 모델이나 가수 그리고 배우 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이들 시니어들이 일속에서 보람과 일정한 수입을 얻을 수 있게끔 역할을 하고 싶다”면서 “특히 사업부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시장도 적극적으로 개척에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포부를 말했다.

구 사장은 이와 함께 “뉴시니어의 문화적 소양과 자기 계발을 돕기 위해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가 주관하고 (주)시사포토뱅크가 주최하는 ‘뉴시니어 10만 기자 양성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면서 “올 상반기 중에 구체적인 로드맵을 공식화 하겠다”고 밝혔다.

구 사장은 이 같이 말한 후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뉴시니어라고 한다면 하나님이 부르셔서 자신의 인생을 마감하는 그날 까지 끝없이 뭔가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는 게 필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내 안의 내용물을 떠나서 어떤 식으로 또 어떤 방향으로 그림을 그리고 가느냐에 따라 각자의 인생 3막과 4막에서의 행과 불행이 갈린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많이 비교해 말해지는 것과 같이 뉴시니어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저희 <뉴시니어>는 이 같은 독자층의 문화적 요구에 충실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생산해 나갈 것이다. 노인인구 1천만 시대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인터넷매체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1일 양평동 사옥 지하에서 진행된 창간 6주년 기념식에 축화 화환을 보낸 단체와 각계각층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CJ대한통운(주)부사장 한광섭, (주)농심 홍보실,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이사장 양향자, (주)초원한방플러스 대표이사 윤여진,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원장 양주효,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태환, (주)금원씨엔에이치 대표 문상식, 제이스에이엠(주) 회장 황병태, 육가공전문기업 (주)다영푸드 대표이사 김대식, 전국한우협회 회장 김홍길,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 한국급식협회 박홍자 회장, 충남 노래방 연습장협회 황백연 회장, 뉴온미디어 황창연 사장, 한성식품 김순자 대표, 제너시스그룹 윤홍근 회장, 의성흑마늘영농조합 원용덕 조합장, 가수 조승구, 가수 임수정, 가수 이동준, 전현희 국회의원 (이하 무순)

[취재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경기매일 편집 정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