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3월 5일 시흥‘갑’ 지역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시흥‘갑’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자는 2명이었으며, 최종 후보는 문정복 (前)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결정되었다. 
본 후보 등록을 앞둔 문정복 예비후보는 “시흥시민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4·15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살아갈 시흥‘갑’에서 그동안 쌓아온 모든 역량을 펼치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문 예비후보는 함께 경쟁한 이길호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종료되면서 각 당의 본선 후보자가 결정되어 시흥‘갑’지역이 본격적인 선거로 돌입할 것이 예상된다. 
또한 문정복 예비후보자는 백원우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시흥시의회 의원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을 지낸 바 있다.
시흥 = 이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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