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의원(양주시, 더민주)은 교육부로부터 양주시 초중등학교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가납초등학교 스탠드 개선 1억4,400만원, 덕현초등학교 냉난방 개선 1억7,000만원, 덕현중학교 담장교체 2억8,700만원 등 총 6억100만원이다.
특별교부금 확보로 가납초는 오랫동안 제기된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변 방음벽 설치와 야외학습장 스탠드를 개선하고, 덕현초는 교사동 및 학생식당 등 31개 교실의 냉난방기를 교체하며, 덕현중은 메쉬휀스를 철거하고 방음벽을 설치하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2020년 상반기에 교육부에 신청한 3개 사업 모두 원안대로 선정되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안한 학교시설 현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양주를 창의·미래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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