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매일=용인 장형연 기자]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에 거주하는 A(, 21)가 코로나19 확진자(용인-18)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근육통의 증상이 발현돼 12일 오후 2시께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12일 민간검체기관(녹십자) 검체검사결과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용인시는 감염환자 거주지 주변 일대를 방역소독을 실시중이다.

용인시는 A씨의 가족에 대해서도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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