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회장 박준영)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으로 후원금(2천만원)을 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윤국 포천시장,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강주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박민규 재단운영 본부장, 한기남 복지환경국장, 안광호 시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2021년 3월 의정부 을지대학병원 개원을 앞두고 경기북부지역(포천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코로나19 위기극복 및 주민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원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준영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주민건강을 위해 조금이나마 포천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포천시가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금을 후원해 주신 을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포천 = 정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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