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보건소 전경
수지구 보건소 전경

 

[경기매일 용인= 장형연 기자]용인시 19번째 무증상 코로나19 확진자 A(, 50)의 동선과 접촉자가 공개됐다.

15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LG빌리지 3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A(50)씨의 직장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로 확인됐지만 비공개 원칙에 따라 직장명과 상세주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A씨는 지난12일 부산 동래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외-7번 확진환자 B씨의 직장 동료로 13일 수지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었다.

A씨의 역학조사범위는 12일과 13일로 지난 12일 출근을 위해 자택에서 성복역까지 1번버스를 이용했다.(7:44‘~7:48’) 성복역(지하철)양재역(환승)고속터미널(환승)국회의사당역 출근(07:48'~09:10') 관외 동선 (09:30'~14:02') 국회의사당역(지하철)고속터미널(환승)양재역(환승)성복역 퇴근(14:10'~15:30') 집까지는 택시를 이용(15:33'~15:41',접촉자 없음))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상담후 무증상 귀가(15:4'5~16:00', 접촉자 없음) 수지구청역에서 성복역(1-1번)버스 이용 자택 귀가(16:30') 

314일은 새벽 1245분 성남시의료원에 구급차로 이송됐다.

용인시는 A씨가 대중교통 이용할 때 마스크를 착용했고, CCTV확인결과 자택 엘리베이터에서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또 A씨 본인의 진술과 카드사용내역 등 CCTV로 역학조사관이 분석한 결과만을 공개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14A씨의 배우자 및 자녀 3명과 회사 협력업체, 죽전동 접촉자 모두 검체 검사결과 음성 판정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