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홍기현)에서는,‘20.3.17.(화) 외사자문협의회로부터 마스크 900장을 지원  받아 부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외국인과  다문화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외사자문협의회(회장 김현기)는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회장 신종현께 깊이 감사드리며,이 마스크가 지역사회 코로나19 전파를 막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원미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부회장 신종현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기부를 한 것으로,“우리 사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특히 마스크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등에게 잘 전달되고 활용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천원미경찰서 관계자는 마스크를 받은 외국인들 일부는 세계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관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는 편지를 보내왔으며 이러한 나눔 문화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및 관계자에게 큰 힘이 될 뿐 아니라 이런 선행이 이어진다면 코로나19는 보다 빨리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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