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회장 김용춘)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마현중)는 지난 17일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차단 방역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컵라면 150개를 전달했다.
김용춘 회장은 “코로나19 유입 원천 차단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보건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기에 충분히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양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양주시지회는 지난 2월 18일 양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2회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양주 = 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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