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슐리안회(회장 이형숙)는 3월 18일 코로나19 대응 확산 예방 활동으로 제작한 수제 마스크 2,000매를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마스크 제작 활동은 미싱 4대를 직접 공수해 회원의 자택에서 3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됐으며 100여명의 아슐리안회 봉사자가 참여해 수제 마스크 약 3,000매를 제작했다.
제작된 마스크 2,000매는 연천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하고 나머지 1,000매는 단체 내 대상자에게 배부된다.
이형숙 아슐리안회 회장은 “이번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제작 활동은 마스크 원단부터 재료, 식비 등 예산부분은 전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이며 코로나19 확산에 당연히 진행해야 할 활동이라 진행했다”고 전했다.
강정식 (사)연천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발 빠르게 준비해 모범이 되는 봉사활동에 직접 제작한 소중한 마스크 지원까지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천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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