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추가로 발생했다.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시에 따르면 27번째 확진자는 수지구 상현동 상현마을 성원상떼빌아파트에 거주하는 A((49, )씨로 지난 19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으로 20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해 민간검사기관(GC녹십자의료센터)의 검사결과 21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 용인시 기흥구 구성로90 삼성래미안 2단지에 거주하는 B씨(35세, 남)도 민간 검체 기관 (씨젠)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용인시 28번쨰 확진자로 추가됐다.

B씨는 성남-34 확진자의 직장동료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가 격리 조치가 내려졌었다. B씨는 자가격리중인 지난 20일 오후3시께 코막힘 증상을 호소해 기흥구보건소에서 B씨의 자택으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한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는 A씨 국가지정격리병원을 요청중이며 B씨는 경기도이료원 이천병원을 배정받아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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