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금촌3통 통장들이 코로나19 극복 힘 보태기에 직접 나섰다
 금촌3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21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주민들의 많이 통행하는 관내 상업지역과 버스정류장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쳤다.
최영식 통장협의회장 등은 이날 맥금14통 버스정류장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31개소와 파라다이스 앞 상가 지역 등 관내 상업지역을 찾아다니며 손잡이 등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높은 시설물들을 방역소독 했다. 
최영식 통장협의회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조기에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기 위해 각 마을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방역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매우 토요일마다 버스정류장과 상업지역, 어린이 놀이터 등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통장협의회장은 이어 “어서 빨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코로나19의 공포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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