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경기매일 용인=장형연 기자]용인시가 지난 22일 과 2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처인구 고림동 거주자 A(44, , 용인-34) B(44, , 용인-35)의 자녀 C군의(14, , 용인-37)의 동선을 공개했다.

용인시에 따르면 C군은 지난 20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아버지 차량으로 마평동 소재 용인제일한의원을 방문(10:00‘)3명과 접촉했다. 또 미용실을 도보로 이용해 방문(12:40’)1명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가 확진 판정된 22일은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유지했다. C군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가족실에 입원중이다.

용인시가 공개한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 범위는 지난21일부터 23일까지다.

용인시는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는 이유는 밀접 접촉자를 빠르게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며 만약 확진자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머문 시민은 관할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

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

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4981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031-324-4995~8)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031-324-8566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