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개동의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25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1분께 인천시 부개동의 5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나 1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빌라 2층에 거주하는 A(47)씨가 목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불은 집기류 등 13㎡를 태워 소방서 추산 49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한편, 소방당국은 안방 매트리스에서 놓인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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