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재 나래위례에너지(주)(대표이사 권규섭)는 하남시사회복지 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하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위문품 90상자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 나래위례에너지 권규섭 대표이사, 양상훈 본부장, 사회복지협의회 유희선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악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위기가구의 생활안정을 도모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선별 쌀, 반찬류, 김, 과일 등을 포장, 긴급지원가구를 위한 12만원 상당의 ‘나래행복상자’를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물품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긴급지원대상 90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나래위례에너지서비스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민회, 미사강변복지관 등 겨울나기사업 및 장학금 지원사업, 푸드뱅크 지원사업 등 매년 하남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남 = 정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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