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우 인천 동구의회 부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 휴먼리더대상’ 지방자치주거문화개선부문에서 수상 선정됐다.
휴먼리더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말보다 실천이 존중되는 사회 Human is Beauty’를 슬로건으로, ▲지방자치행정안전 ▲지방자치주거문화개선 ▲자산관리 ▲환경기업 ▲지방자치 의정혁신 ▲공로상 ▲지방자치복지 ▲사회봉사 ▲문화예술기획 ▲장애인일자리지원 ▲지방자치지역발전 등 11개 부문의 대상자를 선정했다.
박영우 부의장은 3선의원으로서 그간 구민의 복지향상과 관련된 조례 20여 건을 직접 발의해 왔다.
특히 ‘인천광역시 동구 청년 기본 조례’에서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청년들의 치료비 보상으로 500여명의 동구 청년이 혜택을 받게 된 점, ‘인천광역시 동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에서 일자리·교육·주거·교통·문화·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박 부의장은 “그간 주민들을 위해 해온 일들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안 사항들이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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